[내외경제TV] 유현정 기자=중국의 상미 디지털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상미 그룹)의 국내 제휴사인 주식회사 지에이치에스 코리아는 상미 그룹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자인 주식회사 비지비와 함께 호텔 회원 전용 국내 관광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에 본사를 둔 상미 그룹은 중국 내 약 325개 도시와 1,686개 지역에 총 6,5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400개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여행, 생활 문화, 부동산 렌트사업 등도 운영하며, 회원들을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미 그룹은 한국 내 호텔 체인 사업의 독점적 파트너인 비지비와 함께, 상미 호텔 회원들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식회사 지에이치에스를 통한 국내 컨시어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주식회사 지에이치에스는 상미 호텔 회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한국 의료 서비스와 고급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 지역의 주요 성형외과와 검진센터 등 전문 병원 11곳, 현대 면세점, 지역 호텔(2,000실) 등과 제휴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결제 편의성을 위해 결제 수단 지정 업체인 주식회사 에스씨케이홀딩스와 최신 결제 시스템 회사인 주식회사 오케이슈퍼홀딩스, 전문 운송 서비스(아이.엠 택시) 및 관광 통역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지에이치에스 코리리아의 운영 책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회원 방문 러시가 예상되어 현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한국 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안내 및 지방 자치 단체와의 연계 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상미 그룹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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