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이치에스코리아는 상미그룹의 국내 라이선스사업자인 ㈜비지비와 함께 호텔 회원들만의 국내 전문 관광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에이치에스코리아는 중국 상미디지털테크놀러지그룹(이하: 상미그룹)의 국내 전문 컨시어지 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 내 약 325개 도시 1,686개의 지역에 총 6,500여개의 호텔을 보유 운영 중인상미 디지털테크놀러지그룹은 중국 청도에 위치해 있다. 숙박뿐만 아니라 약 400여개의 대형엔터테인먼트시설과 여행, 생활문화, 부동산 렌트사업 등도 운영하는등 호텔 회원들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내 호텔체인사업 한국독점 파트너사인 ㈜비지비와 함께 호텔회원들의 한국내 컨시어지사업을 지에이치에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에이치에스는 상미 호텔회원들에게 수준높은 한국의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고품격의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남 주요 성형외과와 검진센터 등 전문병원 11곳, 현대면세점, 지역 호텔(2,000실) 등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방문시 회원들의 결제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해 결제수단지정업체인 (주)에스씨케이홀딩스, 최신 결제시스템 ㈜오케이슈퍼홀딩스와 전문 운송서비스(아이.엠 택시) 및 관광통역서비스도 적용, 실시한다.

㈜지에이치에스코리아 운영책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회원방문러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한국 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안내 및 지방 자치단체 등과의 연계여행상품을 개발해 상미그룹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중국인 관광객 국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